7월 23일 개봉 소식을 전한 2025년 최고의 한국 영화 기대작 중 하나인 <전지적 독자 시점>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가로형과 세로형의 메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는 가운데 7월 2일에는 쇼케이스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안효섭을 비롯하여 이민호를 좋아하는 팬들의 당첨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공개된 정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영화정보 및 소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알려진 대로 작가 '싱숑'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게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으로 2025년 여름 가장 기대를 모으는 한국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불러 모은 작품입니다.
런칭 예고편과 티저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까지 공개되며 극중 중심이 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소개된 가운데 "내가 좋아했던 나의 전부였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라는 '김독자'의 대사를 통해서 퇴근길 지하철이 갑자기 멈추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도깨비 비형이 시나리오를 부여하게 된다. 더불어 혼란에 빠진 인간들의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지며 벌써부터 영화 속 방대한 세계관이 어떠한 비주얼로 그려질지 기대를 안 할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험했던 아포칼립스 속 세계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모습이 그려지기를 기대하는 원작 팬들의 기대치가 과연 어떤 결과를 모을지 관심이 가는 가운데 극 중에 등장하는 명주실, 방패, 칼 등의 캐릭터별 시그니처 액션도 어떤 비주얼로 펼쳐낼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듯합니다.
감독소개 및 배우정보
영화의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인 '김독자' 역에 안효섭이,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에 이민호가 맡아 투 톱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효섭의 첫 번째 스크린 출연작이라 사실도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 6월 20일 공개될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작품에서의 더빙 연기로 먼저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유상아' 역에는 배우 채수빈이, '이현성' 역에는 배우 신승호가, '정희원' 역에는 배우 나나, '이지혜' 역에는 배우 지수, 마지막으로 아역 '이길영' 역에는 배우 권은성이 맡았습니다. 이외에도 '공필두' 역에 박호산, '한명오' 역에 최영준, 그리고 정성일(배역명 미공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한수영' 역에는 개봉 때까지 어떤 배우가 맡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전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원작과 등장인물에 대한 각색으로 인한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이러한 우려를 이겨내고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사뭇 궁금하게 하고 있습니다. 극중 인물들이 역사적 위인들의힘을 빌려 싸우는 설정이 핵심이었다는 사실에 비춰있고, 특히 '이지혜'라는 캐릭터가 이순신의 힘을 빌려 칼을 사용하는 캐릭터인데 총을 사용하는 설정으로 각색이 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극중 중심이 되는 두 캐릭터의 정보
'김독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자신이 읽던 소설이 현실 세계로 변하며 소설의 내용과 결말을 알기에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이용한다. 냉정한 면이 있지만 동료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캐릭터입니다.
'유중혁'은 소설 속 주인공으로 회귀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죽을 때마다 일정 시점으로 돌아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작중에서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며 깊은 고독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알려졌습니다
7월 극장가에 꽤나 굵직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한국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어떤 흥행 결과를 가져올지, 모쪼록 블록버스터 영화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대한 소개를 마무리하겠습니다.